첫 영구 어금니 실란트와 불소, 어떤 기준으로 정할까요?
게시일 · 작성·의학 감수 이언직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홈이 깊고 음식물이 끼면 이미 충치인가요?
아닙니다. 이런 특징은 주의해서 볼 단서이지만 진단 자체는 아닙니다. 치면을 세정하고 건조한 다음 빛깔과 윤기, 표면 손상 여부를 관찰해 건강한 상태인지, 표면 붕괴 전 단계인지, 와동이 생겼는지 구별합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충치 위험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새로 생긴 충치나 수복 경험, 눈에 보이는 치태, 식사 사이 단 음식·음료에 노출되는 빈도를 확인합니다. 불소치약 사용, 보호자의 마무리 칫솔질, 전문 불소도포와 정기 관리 같은 보호 요소도 함께 해석합니다. 어느 한 항목만으로 위험도를 정하지 않습니다.
해당 어금니에서는 무엇을 살펴보나요?
홈의 형태와 음식물·치태가 머무는 양상, 표면이 무너지지 않은 초기 병소인지 실제 구멍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치아가 잇몸 밖으로 얼마나 나왔는지, 처치하는 동안 침을 막고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조건입니다. 방습이 어려우면 재료나 시행 시점을 달리하거나 추적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실란트와 전문 불소도포는 어떻게 다른가요?
실란트는 한 어금니의 좁고 깊은 씹는 면을 덮어 정체가 생기기 어렵게 하는 방법입니다. 치아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불소도포는 탈회를 억제하고 재광화를 돕는 위험 관리에 가깝습니다. 목적과 적용 범위가 달라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대신하지 않으며, 필요하면 병행할 수 있습니다.
실란트보다 충치 치료 평가가 먼저인 경우는 언제인가요?
표면이 무너져 구멍이 의심되거나 통증, 씹을 때의 불편이 있다면 예방적 홈메우기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때는 병소가 어디까지 진행했는지와 치료가 필요한지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 처치 후에는 더 이상 충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실란트나 불소도포는 위험을 낮추는 수단이지 충치 발생을 완전히 막는 보장은 아닙니다. 불소치약 양치와 보호자 보조, 당 노출 관리가 계속 필요합니다. 검진 때에는 실란트가 남아 있는지와 가장자리 상태를 확인하며, 재검 시기는 아이의 위험도와 임상 상태에 맞춰 정합니다.
상담 때 확인할 것
- 치면이 건강한지, 초기 병소인지, 와동인지
- 최근 충치 경험과 치태·당 노출 정도
- 불소치약 사용과 보호자 양치 도움 여부
- 현재 맹출 정도와 방습 가능성
- 실란트와 불소를 권하는 각각의 근거
- 관리 방법과 다음 확인 시점
참고자료
-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Caries-Risk Assessment and Management for Infants, Children, and Adolescents https://www.aapd.org/media/Policies_Guidelines/BP_CariesRiskAssessment.pdf
-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and American Dental Association. Evidence-bas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the Use of Pit-and-Fissure Sealants https://www.aapd.org/media/Policies_Guidelines/G_Sealants.pdf
-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Fluoride Therapy https://www.aapd.org/media/Policies_Guidelines/BP_FluorideTherapy.pdf
- American Dental Association. Caries Risk Assessment and Management https://www.ada.org/resources/ada-library/oral-health-topics/caries-risk-assessment-and-manag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