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임플란트
임플란트

상악동 뼈이식과 임플란트, 같은 날 가능한 기준은?

게시일 · 작성·의학 감수 이언직 대표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핵심 답변상악동 뼈이식과 임플란트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지는 잔존골 수치 하나로 확정되지 않습니다. CBCT에서 예정 식립 방향에 맞는 단면을 골라 뼈의 높이와 폭, 상악동의 형태를 종합한 뒤 남아 있는 골조직에서 식립 직후 안정성을 확보할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실제 식립 과정에서 고정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선 골이식을 시행하고 회복 후 임플란트를 놓는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남은 뼈의 높이는 영상에서 어떻게 확인하나요?

식립을 예정한 중심 방향에 맞춘 CBCT 단면에서 치조정과 상악동 바닥 사이의 수직 거리를 확인합니다. 단면의 위치나 각도가 달라지면 측정값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파노라마에 보이는 대략적인 값만 확인하기보다 실제 계획과 연결된 지점을 봐야 합니다.

높이뿐 아니라 협설 방향의 골폭, 점막 소견, 상악동 내부의 격벽과 바닥 형태·폭, 주변 치아나 병소도 같이 검토합니다. 보철물이 놓일 위치와 임플란트의 길이·방향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설명받는 것이 좋습니다.

몇 mm 이상이면 뼈이식과 임플란트를 동시에 할 수 있나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기준값은 없습니다. 문헌의 3~5mm 같은 수치는 수술 방식과 연구 대상별 조건이 달라 참고에만 활용해야 하며, 개인의 절대적인 통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잔존골의 높이와 너비 외에도 골질, 식립 위치, 상악동의 해부학적 조건을 종합합니다. 특히 임플란트를 넣은 직후 남은 골조직에서 흔들림을 억제할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치조정 방식과 측방 방식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나요?

거상할 범위가 크지 않고 잔존골이 상대적으로 충분하다면 치조정 방향의 접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골량이 더 부족하거나 넓은 거상이 필요하면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어느 방식이 항상 더 낫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골폭과 결손 치아 수, 점막 소견과 상악동의 경사·격벽·폭, 필요한 거상량을 함께 평가해 상태에 맞는 방법을 정합니다.

동시 식립 계획이 수술 중 바뀔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영상 검사는 초기 고정을 가늠하는 자료이지만 식립 때의 안정성을 사전에 확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수술 때 확인한 고정력이 예상에 못 미치거나 점막 소견이 사전 계획과 어긋나면, 골이식 후 회복을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순차 치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상담할 때는 동시 진행이 어려워질 경우 어떤 조건에서 계획을 바꾸는지, 대체 치료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상담 전에 알려야 할 건강 정보가 있나요?

복용 중인 약, 혈당 관리 상태와 흡연 유무, 과거 상악동 수술 이력을 정리해 전달합니다. 반복되는 코막힘, 한쪽의 누런 콧물, 얼굴의 압박감 같은 증상도 알려야 합니다.

영상의 점막 비후 소견 하나만으로 치료 불가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증세, 원인과 배출 통로의 상태를 종합해 판단하며 필요하면 이비인후과 확인을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상담 때 확인할 것

참고자료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 계획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진료는 개인의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